바다 속 생물들의 세계는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특히 가시고기의 부성애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네요.
힘을 다해 부화를 마치고 죽은 암컷 가시고기를 대신해
수컷 가시고기는 먹지도 자지도 않고 알을 보호하지요.
알의 불순물을 없애주고 지느러미를 흔들어 산소를
제공하며, 적들로부터 용감하게 맞서 알을 보호해요.
결국 지쳐 버린 가시고기는 새끼들에게 자신의 몸을
먹이로 내어 준 채 앙상한 모습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이 작은 물고기의 극진한 희생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리게 해요.
예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해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승리와 치유를 선포하시고 몸까지 내어 주셨기 때문이에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5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을 선물 받게 되었어요.
예수님께서 목숨 바쳐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깊고도 놀랍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