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방황으로 인해 긴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분의 간증을 듣게 되었어요.
원망과 분노로 아들의 다리털을 다 뽑고 싶은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니 다리털이 참 사랑스럽게 보였고요.
자신이 변하니 비로소 아들이 변했다고 하시네요.
또한 자녀로 인한 힘든 시간을 겪었기에
많은 부모들을 위로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 단련 받았기에 정금 같이 나아갈 수
있었다는 감사의 고백도 들을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고난의 터널을
통과할 때, 비록 그 끝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선명한 하나님 사랑을 의지하고 있노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금으로 빚어가십니다.
고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신뢰하게 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복 있는 자가 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 23:10
우리의 모든 것 아시고 단련하시고
넓은 그릇으로 빚으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