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세 번째 순모임
고전12:12~27
우리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모든 순 원들이 돌아가면서 한 주간 감사한 것들을 이야기 한다.
교회는 생명력과 생명의 신비스러운 교제가 살아 있는 유기적인 생명체이다.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그렇고, 우리 서로의 관계가 살아 있는 관계라는 의미다. 그러므로 성도가 자기 자신을 예배 참석자로만 생각하면 결코 지체로서 기쁨과 역할과 생동감을 경험할 수 없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교회는 유기적인 생명체다. 회사와 같이 일하기 위한 조직체가 아니며 기계의 부속품도 아니다. 하나하나 살아 있는 지체이며, 각각의 역할을 은사에 맞게 감당하는 유기체이다.
질문1. 성경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 비유하고 있다(12~20절) 당신은 이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말씀이 당신의 삶에서 와 닿았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 보자.(교회의 공동체성, 공급, 역할, 은사, 유기체성 등으로 생각해보자)
질문2. 여러 지체들로 인해서 몸이 잘 살아갈 수 있다.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거나, 심히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어떤 지체도 쓸모없지 않고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는 말이다(21~27절) 교회 안에서 성도 개개인이 받은 은사는 다양해서 사람의 눈에 아주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도 있으며, 당신과 다른 모습의 지체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업신여기고 하찮게 여긴 적이 있다면 나눠 보자.
질문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수님을 몸 중에서 무엇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 역할은 무엇일까?(골1:18) 당신은 예수님을 어떤 존재로 여기며 살고 있으며, 지체로서는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믿음의 결단을 함께 나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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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