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17) 목요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 자녀들 중에서도 몇 명이 수능을 치룹니다.
한 명은 이미 대학 입학이 결정되어서 대학 생활을 기다리고 있는 자녀도 있습니다.
세 달 전부터 자녀들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할 때마다 부르짖었습니다.
대학 진학과 좋은 결과를 위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룰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제 내일은 쌓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에 임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대학에 입학해서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공부하기를 기도합니다.
왜 공부하고, 왜 살아가야 하는지를 하나님 앞에서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시간과 달란트와 귀한 생명을 잘 사용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우리 자녀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내일은 수능이 끝나는 시간까지 예배당에서 기도제목을 띄웁니다.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편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녀를 수험장에 보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은 부모님은 누구나 오셔도 좋습니다.
하나님께 우리 아이들을 맡깁니다.
붙잡아주시고 힘과 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