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는 동부구치소에 몇 차례 성경과 신앙서적,
그리고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어려운 분들의 영치금을 넣어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남부구치소에 성경과 신앙서적을 몇 권 보냈습니다.
동부구치소장으로 근무하던 소장님이 남부구치소로 옮기면서 그곳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김동성 집사님은 수 년 동안 상담 봉사와 구치소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현직에서 은퇴하고 아직은 중년이기에 사회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귀한 분입니다.
학교 다닐 때에 법학을 전공하고 그 분야에서 일하고 다양한 공부와 경험이 많은 분입니다.
김집사님을 통해서 남부구치소에 성경과 신앙서적을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김집사님은 남부구치소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신앙과 인생 상담을 하면서 범죄자들의 교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서 한 사람을 살리는 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부구치소장님이 지난 금요일에는 제게 감사의 전화까지 주셨습니다.
저는 소장님에게 이 사회를 위해서 귀한 일을 하고 계시다고 격려와 축복을 해드렸습니다.
범죄자들이 구치소에서 잘 교화되어지고 새 사람이 되어진다면 참으로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남부구치소에 보낸 성경과 신앙서적 구입 영수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