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일 년의 시간이 지나가면서도 교회의 사이트 소식란에
소식을 여러 번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년부터는 소식을 좀 올려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교회에서 보내 주신 구제 헌금으로 230명이상의 현지인들에게
쌀 5 Kg 식용유 1 리터와 스파게티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오고 엄마와 아들이 혹 아들의 아빠가 와서 도우면서 이 행사를 힘들게 마쳤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왔어요..
힘든 아이들입니다.
많은 엄마들도 아이를 안고 오고 했답니다.
지난번에 전주 어린이전도협회에서 보내주신 모자를 제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다리게 했답니다.
먼저 온 아이들은 1 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가 저희가 들어오게 했을 때 정말 좋아하며
엄마까지 다 들어와서 잠시 복음을 듣고 쌀과 식용유와 스파게티를 가지고 돌아가는중에
또 동네 엄마들이 몰려와서 다시 들어오게 한후에 쌀을 들려 주었습니다.
참 감사 합니다..
아이들이 엄마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쌀과 스파게티 식용유는 삶에 잠간 기쁨을 줄 듯 합니다.
정말 많은 복음이 선포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 김영석 허희숙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