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한 지가 얼마 전 같은데 말입니다.
이 날이 되면 늘 이렇게 글이 써지네요^^
시간이 이렇게 빠른지는 나이가 오십이 넘으니까 더욱 느껴집니다. ㅎㅎㅎ
한 해를 돌아보면 역시 다사다난했습니다.
교회적으로 새생명축제를 처음 해보았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많은 준비와 기도를 했으며 열매도 맺었습니다.
행복한가정세우기 세미나, 소위 말해서 행가세를 준비해서 진행했습니다.
가정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지는 요즘이라서 그런지 성도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도 홈빌더 모음이 만들어져서 모여서 함께 말씀으로 가정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베트남 단기선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사랑의 집을 짓고 생명의 쌀을 나누었습니다.
전도집회를 열고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팀의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이 베트남 땅에 전해졌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밀하고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가을에는 체육대회를 하고 추석 연탄나누기를 했습니다.
절기마다 대내외 절기를 은혜롭게 진행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모든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더욱 하나가 되고 한 마음이 되어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여제자반, 남성도성경공부, 요한계시록, 십자가의 길 등으로 말씀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신호가 왔었지요.^^
해서 잘 먹고 쉬면서 무리하지 않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잘 관리해야 겠지요.
내일(12/31)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저녁11시에 예배당에서 한 해를 감사하며, 새해를 맞이하면서 예배합니다.
성령님과 동행한 한 해였다면, 이제 새해는 예수님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송구영신예배에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