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3.1)은 기미년 삼일 운동 100주년이 되는 삼일절입니다.
삼일운동의 정신과 나라 사랑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 땅에 해방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 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 땅은 복음이 전혀 닿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셨습니다.
선교사들이 피로 뿌린 헌신과 순교로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들의 기도와 헌신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열심과 하나님의 축복이 이 땅에 교회 부흥과 경제 발전을 이루게 했습니다.
복음이 들어간 곳마다 국가적인 발전과 번영이 있었던 것을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수요일에는 아래 교독문으로 함께 하면서 수요예배를 드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땅을 사랑하시며 살피시는 하나님을 향해서 고백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를 구하면서 고백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교독문 99> 나라 사랑(1)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