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30) 오후 2시30분부터 CCM찬양사역자를 초청해서 감사콘서트를 했습니다.
설립 1주년부터 찬양사역자를 초청해서 감사콘서트라는 잔치를 했었습니다.
찬양사역자를 초청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전문적인 찬양사역자를 통해서 좀 더 특별하고 좋은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고요.
찬양사역자들과 찬양을 함께 하면서 우리도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래도 전문 찬양사역자들의 소리와 마음은 더욱 간절하고 프로페셔널하지요^^.
그리고 찬양사역자들로 하여금 계속 찬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도 있습니다.
찬양사역자들의 수고와 헌신 만큼 우리 한국 교회가 보상과 지원을 못해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사는 것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일상 생활과 생계가 늘 그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극히 일부의 찬양사역자만이 대중의 집중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도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기에는 여건이 녹녹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찬양사역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찬양하며 감사할 때에 찬양사역자들이 살아납니다.
찬양하며 감사할 때에 한국 교회도 살아납니다.
감사콘서트에 우리 성도들과 많은 분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습니다.
주일에만 국한되어 있다보니까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초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맞추어서 그리고 우리 교회로서는 적지 않은 사례를 해서 초청을 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많은 성도들이 와서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사랑이야기>가 들려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에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찬양을 듣는 내내 눈시울이 뜨거워져서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30년 찬양 사역을 해 온 <사랑이야기>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곡과 글을 쓰는데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흘러나오는 풍성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