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전도사님이 우리 교회에 부임했습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3학년입니다.
논문 읽는 것과 고고학을 좋아한다고 하는 학구파입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두 분 다 목사님입니다.
목회자 가정에서 컸으니 목회를 잘 이해하고 기본적인 소양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충실함과 끈기를 장점이라고 말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음악적인 능력도 있어서 기타와 건반도 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찬양팀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혼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있어서 기도와 봉사로 섬겨왔다고 합니다.
정정원 목사님이 미국 유학을 떠나면서 새롭게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정목사님이 영상으로 인사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출국 전에 교회에 한 두 번은 와서 대면해서 인사를 나눌 겁니다^^)
이성민 전도사님이 중고등부를 섬기면서 교회에서 필요한 분야에서 함께 하게 됩니다.
중고등부와 우리 성도들이 많은 격려와 사랑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목회의 초입에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목회해 나가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이성민 전도사님/ 사진 김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