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29) 국민일보를 읽다가 마음을 울리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독교인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주)거룩한153 대표인 신효철 장로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누나를 잃으면서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믿음으로 일하고 사업하는 분의 인터뷰를 읽으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CEO로서 일터에서 선교사의 마음으로 삶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고 있는 모습에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렇게 세상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문화와 가치관에 맞서 신앙으로 이겨나가는 성도들에게 도전이 되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서 생명이 살아나고 세상 문화가 변하게 될 겁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세상에서 가장 능력있고 능력있고 순결하게 사는 지혜입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3:13~18)
.............................................. 인터뷰 기사 전반부
주일엔 음식점 문을 닫는다. 술 없이 연어 등 일식 요리를 내놓는다. 식당 바깥엔 오직 예수의 영문인 ‘Only Jesus’가 새겨져 있다. 매장에는 찬양이 흘러나오고 종이컵에는 성경 말씀이 적혀 있다. 매출의 1%는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연어 전문 레스토랑 ‘연어로만’의 전국 체인점 25곳을 이끄는 ㈜거룩한153 대표인 신효철(43) 인천영락교회 장로와 가맹점주들의 다짐이다.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젊은이들의 성지,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의 ‘연어로만S’ 연남점에서 지난 20일 신 대표를 만났다. 메뉴판 표지엔 “주말은 가족과 함께, 주일은 주님과 함께”라고 새겨져 있다. 벽에는 시편 119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가 역시 영문(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으로 적혀 있다. 교회 레스토랑인가 헷갈릴 수 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