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간(8/6~8/11)에 베트남으로 단기선교봉사를 다녀옵니다.
우리 18명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갑니다.
우리는 현지 베트남 호치민을 거쳐서 동탑이라는 지역으로 들어갑니다.
호치민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시골 지역입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생명의 쌀 2톤을 나누며, 사랑의 집 2채를 짓습니다.
사랑의 집 한 채는 우리가 가서 준공식을 하려고 합니다.
나머지 한 채는 기공식을 하고 직접 삽질과 벽돌 나르기도 하면서 집짓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개 교회에서 전도집회를 갖습니다.
많은 시간 동안 기도와 연습으로 잘 준비해왔습니다.
이제 주일(8/5) 오후예배 시간에 파송예배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은혜가 넘치며 성령충만으로 행복한 일정이 될 것입니다.
베트남 이지양 선교사님에게서 사진 2장이 왔습니다.
우리가 가서 준공식을 하게 될 사랑의집 모습입니다.
우리 성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바로 올립니다.
이곳에 한 가정이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크기는 가로 5미터 세로 8~9미터 정도되는 벽돌집입니다.
대략 12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움막집에서 살던 가정이 이제 벽돌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움막집에서 살다가 사랑의집으로 옮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