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와 유초등부가 여름성경학교를 할 때는 그래도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인원이 모여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부서 예배실에서 마스크를 끼고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오지 못하고 있었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오기도 해서 반가웠습니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니까 마음이 짠하기까지 할 정도였지요.
그만큼 보고 싶고 만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제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7월31일(토) 연합으로 수련회를 합니다.
물론 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스탶 중심으로 진행하며
영상 Live와 ZOOM을 활용해서 수련회를 하게 됩니다.
대면으로도 하면서 좀 더 크게 하려고 했지만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서 많이 축소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핵심적인 '찬양과 말씀'에 집중하면서 교제와 즐거움을 가지려고 한답니다.
세미나실도 젊은 취향에 맞게 감성적으로 좀 꾸민다고 합니다.
우리 중고등부와 청년부의 화이팅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0명 정도의 인원을 예상해서 준비한다고 합니다.
가능한 많은 중고청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경험했으면 합니다.
연희성 목사님과 이성민 전도사님이 의기투합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격려가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입니다.
7월31일(토) 오후3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