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2동 사무소에서 동장님이 얼마 전에 우리 교회를 다녀갔습니다.
우리 교회가 도봉 지역과 원근으로 어려운 분들 돕는 일 하는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소문을 듣고 오셔서 격려의 말을 해주셔서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도봉구 민간복지 거점기관>으로 함께 했으면 한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굳이 명판을 안 붙여도 된다고 했지만 우리 교회를 드러내고 소문내는 것이 아니라,
도봉구와 지역민을 위해서라고 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100개가 넘는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도봉복지공동체'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명판입니다.
모두가 행복하다는 말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도봉2동만이 아니라 도봉구와 멀리까지도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 구제 중에서 도봉2동 사무소에서 추천하는 20가정을 돕는 일도 합니다.
다음 주일(11/25) 주일2부예배를 마치고 우리 성도들이 각 가정에 가서 전달하는 것입니다.
동사무소에서 미리 연락해 놓을 것이지만, 다시 연락해서 방문 시간을 약속하고 갑니다.
그리고 손 잡아 드리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쌀과 생필품을 드리게 됩니다.
받는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그 분들이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도봉2동장님과 함께
* 도봉2동 어려운 이웃들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11/25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