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에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좋은 아침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으로 찬양할 분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내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수 있는 것이 복입니다.
이 땅에 사는 우리는 세상의 힘과 권세를 의지하려고 합니다.
자신을 의지하며 힘이 있는 사람을 의지하려고도 합니다.
그렇지만 인생과 피조물을 의지하다가 오히려 더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시편에서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3~5)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의지할만한 분이십니다.
그 분은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그 진실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연약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의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며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히 만물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얼마나 놀랍고 엄청난 일입니까!
허무한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겸손히 무릎 꿇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며 복을 베푸실 것입니다.
설날 아침에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묵상합니다.
그 분을 찬양하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로 즐거워하시며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행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행복한 설날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