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6/14)과 토요일 1박으로 여제자반 MT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커피와 음료로 즐거운 식탁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예약해놓은 의정부에 있는 직동 수련원으로 숙박을 위해서 갔습니다.
인생 곡선 그리기로 서로의 인생의 굴곡을 나누면서 함께 웃고 울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10시30분이 넘어서 영화 '워룸(War Room)'을 함께 보았습니다.
노트북에 좋은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서 빔프로젝트를 챙겨서 갔습니다.
불 꺼놓고 함께 보는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컸습니다.
기도가 가장 강력하고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음을 영화를 통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옆 방에서는 여전히 떠드는 소리가 들렸지만 새들 지저귀는 소리로 들리니 잠을 잘 잤습니다^^
아침 산책과 식사 그리고 가까운 곳으로 거룩한 수다를 떨러 갔습니다.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숙소와 식사 장소를 가까운 곳으로 잡은 것은 모두 다 함께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자반 전원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