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를 수요기도회로 이름을 바꿉니다.
이름을 바꾸는 이유는 기도를 좀 더 집중해서 하려고 그렇습니다.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수요예배에 중보기도를 더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오전9시20분으로 동일합니다.
20분 찬양, 30분 설교, 30분 기도회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대략 10시50분까지 수요기도회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성경공부는 없습니다.
물론 금요 심야기도회가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금요 심야기도회에 올 수 있는 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시간이 다소 늦은 시간이므로 부담이 되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시간이 많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기도할 수 있지만, 마음을 모아서 함께 중보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이 사회를 위해서
한국 교회를 위해서
우리광염교회를 위해서
세계 선교와 여러 나라를 위해서
선교사들과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가정과 직장과 자녀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 때마다 필요한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가장 위대한 일 기도"라고 하는 이규현 목사님(수영로교회 담임)의 책이 있습니다.
제목이 참 좋아서 우리 교회 수요기도회 배너를 제작하면서 그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가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기도가 가장 빠르며 안전합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는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 위함입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라고 믿습니다.
우리 수요일 오전9시20분 예배당에서 만나 함께 기도하시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