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신 예수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의 한복판에
다다르니 따뜻함이 그리워집니다.
따뜻한 관심과 따뜻한 눈빛, 따뜻한 손길,
따뜻한 말 한마디와 따뜻한 나눔은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지요.
따뜻한 관심은 추위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도 해요.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곁에 관심을 가져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자살을 선택하지 않는다니 말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춥고 메마른 영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생명을 선물해 주셨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 깊은 곳까지 파고 드셔서
따뜻함을 가득 채우시고 그 따스한 온기가
풍성하게 흘러넘치게 하셨습니다.
추위가 온 땅을 덮는 12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을 덮으시고
우리의 삶에 따뜻한 사랑이 풍성하게 흘러넘치게 하십니다.
당신의 삶과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주시는 예수님.
예수님 믿으세요.
글 김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