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베트남으로 단기선교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베트남 선교봉사 지원 인원이 조금 모자라면서 출발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베트남 이지양 선교사님에게나 선교 봉사를 신청한 분들에게도 미안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아지면 막혀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신 것을 믿고 이번에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베트남은 부드럽고 온화한 땅이라고 느껴집니다.
그 나라 사람들은 다른 동남아 나라에 비해서 성실하고 부지런합니다.
태국과의 치열한 전쟁이 있었기에 치열한 삶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3년에 한 번 베트남을 구제 사역 때문에 다녀왔었습니다.
한국으로 시집 온 한 베트남 여인의 친정 집을 베트남에 지어주는 사역이었습니다.
예쁘게 지어진 집에서 함께 예배하고 기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가는 동탑 지역에도 어려운 가정이 많습니다.
다 쓰러져 가는 천막집에서 난민처럼 지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쌀을 나누는 사역도 합니다.
물론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도 하게 됩니다.
큰 보람과 은혜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도하면서 그 땅을 밟을 것을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가서 은혜와 감동을 먹고 왔으면 합니다.
1. 8월 6일(월)~8월 11일(토) 5박6일간 호치민과 동탑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가정에 '생명의 쌀'을 나누고, '사랑의 집짓기'를 합니다.
2. 1인당 경비가 82만원(항공료포함)정도 예상됩니다. 가격이 낮은 항공사입니다.
개인 회비는 장년은 교회에서 10%지원하여 74만원, 중고등부는 30%지원하여 58만원이며, 청년부는
50%지원하여 42만원입니다. 항공료 상승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티켓팅을 해야 합니다.
3. 3월 25일(주일)까지 지원받습니다. 이곳에 덧달기 하거나 예배당 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생명을 전하고 사랑을 흘려보내는 귀한 사역이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