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중에서...
긴 여름이 끝나고 추석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이 즐겁고 반가운 명절에 홀로 계시는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제 곧 다가올 추운 계절에 연탄 한장 사는 것도 부담스러워
두꺼운 이불을 겹겹으로 덮고 잠을 청할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우리가 가진 작은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드리는 십일조가 겨울을 따뜻하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추서맞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일시 : 2018년 9월 22일(토) 오전 10시 (교회에서 9시 출발)
주관 : 동두천 연탄은행
후원 : 우리광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