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국인교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명의 우리 성도들과 15명 정도 되는 태국인 형제 자매와 함께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태국인들이 생선을 고급 음식으로 좋아한다고해서
가까운 생선구이집에서 모듬으로 생선 구이를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 태국인교회에서 교제하고 레크레이션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 잡고 합심으로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한국에 온 태국 형제 자매들이 한국에 와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서는 계속해서 신앙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현지 자신의 땅에 예배당을 짓게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어떤 자매는 예배 모임을 만들고 주일학교 모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태국 현지에서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수고로 예수를 믿게 되기도 하지만,
한국에 일하러 온 나그네들이 예수를 믿게 되고 잘 세워진 후에 고국에 돌아가서
귀하고 멋진 복음 전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 나그네들에게 예수를 전하고 그들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효과적인 사역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 가서 선교하는 것 이상으로 훌륭한 선교임을 느꼈습니다.
집행한 내역입니다.
보온밥솥, 대형 후라이팬 238,000원
구제 선물및 선교사 선물 606,160원
식사 교제비 238,000원
프래카드 제작 20,000원
답사비 37,000원
총 경비 1,139,160원
사랑합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