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오늘(8/11) 아침6시 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회에 들러서 집에 돌아오니 9시가 넘었습니다.
5박6일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응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18명의 베트남 선교봉사팀(이도수, 연희성, 이성로, 김종배, 조영희, 이연옥, 양옥자,
윤영숙, 양채훈, 이정현, 홍문기, 고창준, 고강현, 윤동혁, 최고은, 김하은, 정민지, 이시윤)
무사하고 안전하게 임무 마치고 왔음을 성도님들께 보고드립니다.^^
우리팀이 한 가족으로 하나가 되어서 정말 열심히 선교봉사를 했습니다.
철 없이 느껴지던 우리 아이들의 입에서 은혜와 감동의 소리가 들리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오늘부터 용돈을 모아야겠어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요"
"너무 행복했어요, 이렇게 행복한 날은 처음이예요"
"이제는 선교봉사는 갈 때마다 함께하겠어요"
고생도 하고, 땀 흘려 열심히 봉사하고, 찬양과 워십과 드라마로 수고 많았습니다.
집짓기 봉사와 쌀나누기로 고생하셨습니다.
죽어 있던 베트남 영혼들이 살아날 것입니다.
이제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