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4/17)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부활절입니다.
부활의 날에 예수님이 주시는 새 생명을 기대하게 됩니다.
전쟁과 가난과 질병으로 아파하고 있는 우리의 형제들을 돕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손잡아주는 심정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1. 성도중에 암투병하고 있는 10여 분들을 격려하고 기도합니다.
암투병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대표해서 담임목사가 그 분들을 위해서 안수하며 기도합니다.
2. 전쟁의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 죠수아 선교사님에게 1백 만원을 보냅니다.
지난 번에도 50만원을 보내서 난민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왔었습니다.
3. 폴란드에서 역시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 이창배 선교사님에게 1백 만원을 보냅니다.
이창배 선교사님은 러시아에서 10년 정도 사역하면서 12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러다 러시아에서 추방되어 우크라이나로 이동해서 2005년부터 교회 개척 사역을 했습니다.
마약과 알콜 중독 재활사역, 노숙자 사역, 고아원 사역도 활발히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우크라이나 샬롬교회를 중심으로 난민들을 먹이고 입히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제자를 파송해서 폴란드 국경지대에 교회를 개척했었는데
이번에 폴란드 국경을 넘어서 피난 온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아들 이예찬 목사님도 GMS에서 선교사로 파송받아서 4월25일에 폴란드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당장 우크라이나에는 입국이 불가하기에 폴란드에 머물면서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
4. 장**(여, 53세)님 가정을 위해서 생필품과 먹거리 20만원 정도의 장을 봐드립니다.
장**님은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작년에 간암으로 일부 절제와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의 지원이 절실하여 도봉구 복지사님과 함께 이 일을 진행합니다.
5. 양**(남, 52세)님 가정을 위해서 여자아이 봄점퍼, 티셔츠, 청바지와 생필품과 먹거리 20만원 정도 장을 봐드립니다.
양**님은 72세의 노모와 필리핀인 아내와 두 자녀(초2여, 초1남)가 있는 다문화가정입니다.
이 분은 혈액암 진단을 받아서 항암치료를 오랜 시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쪽방에서 살다가 주거지원을 지자체에서 50여 만원을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까지 챙기면서 5인 가족이 살기에는 최저생계비가 꽤 부족하다고 합니다.
6. 우리 성도님이 기증한 연잎밥 5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부활감사헌금이 닿는 곳마다 사랑과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