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활주일 오전 9시예배 시간에는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4명의 세례자와 3명의 입교자가 있었습니다.
2013년 12월에 하고 두 번째로 세례식을 했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 신앙 생활을 거의 시작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세례받는 분 중에서 1명, 입교하는 분 중에서 1명씩 간증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어떤 삶의 변화가 있었는지를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믿은 지 이제 만 3년 된 분은 예수님께 물어보면서 살게 되었으며,
마음의 평안을 얻었고 사람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하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유아세례를 받고 어렸을 때부터 믿어 온 중3인 입교자 한 학생은
매일 아침 큐티를 통해 예수님과 대화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사춘기를 그래도 말씀으로 잘 이겼다고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신앙 고백의 시간이었습니다.
세례받고 입교한 분들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신실한 성도들이 많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