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비가 내리니 흙길은 진흙탕이 되었어요.
혼자 걸어가다 장화에 진흙이 묻을까봐 걱정하던
아들은 큰 소리로 아빠를 부르는 것을 선택했지요.
아빠는 즉시 아들을 들어 안고 진흙탕을 지나갔어요.
아빠 덕분에 아들의 장화엔 진흙이 묻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죄를 떨칠 수 없을 것 같아 낙심될 때가 있어요.
그때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따라 예수님을 부르니 마음과 생각을 덮치려던
더러운 죄악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즉시 떠나갔습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의 이름엔, 사망 권세를 물리치는
권능과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죄를 자백하며 주의 이름을 부를 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부르면 날마다 새롭게 살아나게 되고요.
예수님을 부르면 영원한 생명을 선물 받게 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