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의심이라는 말은 어떤 것, 또는 어떤 대상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의심”이라는 감정에 많이
노출되는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알 수 없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우리의 마음속에
이런 감정과 생각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우리의 신앙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고통스러운 상황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내 앞에 놓인 길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의심하고, 그 의심을 원망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갈 때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우리가 알 수 없고, 볼 수 없어 그것으로 하여금
의심하는 마음 중에 있다 할지라도, 그것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과 뜻을 성실히
이루어 가고 계신다 말씀하세요(롬 8:28).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 수 없어, 그 분의 역사를
볼 수 없어 낙심과 답답함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오세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