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계절이에요.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하네요.
생명력 가득 품은 무성한 나뭇잎들은 솔솔 부는
바람에 흩날리면서 아름다운 햇빛을 반짝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초록빛 계절을 바라보니
마음 깊은 곳에 안정감이 움트는 것이 느껴집니다.
초록색은 사람 뇌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피곤한
눈과 몸을 쉬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초록빛 계절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시로 불안한
우리의 연약함 아시는 주님의 사랑이 담긴듯해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사랑으로 지으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귀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