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다 보면
그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발견합니다. 분주함, 스트레스, 과도한
경쟁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실패와 좌절들이
우리의 목을 옭아매는 것 같은 답답함
속에 살아가곤 하지요.
그러나 산 위를 올라가 펼쳐진 산 아래를 바라보면
우리가 바라보던 세상이 다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요. 우리가 그토록 고민하고 아파하던 그 모든
것들이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당신은 무엇을 주목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우리의 삶에 주어진 고단함에 주목한다면
우리는 산 아래에서의 삶을 주목하며 살아가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인생을 살게 될 거예요.
그러나 우리가 높은 산과 같으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의 주어진 문제가 내 삶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될 거예요.
오히려 나를 향한 더 크고 아름다운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되겠지요.
세상 속에서 보이는 아등바등한 삶으로 지쳐
있으신가요? 높은 산과 같으신 하나님의 품으로
나와 보세요. 참된 평안과 소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