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의 모습은 하나 하나 모두
부모에겐 커다란 기쁨인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자녀의 소중한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곤 하지요.
그리고 사진 속 자녀의 모습을 보며
순간을 기억하고 행복에 잠기게 되네요.
하나님께서도 주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49:16)
라고 하시며 사랑을 속삭여 주십니다.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셨으면
손바닥에 새기기까지 하셨을까요.
존재를 기뻐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까지도 초월합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15)
손바닥에 새기시고 한없는 사랑으로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깊고도 변함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깊이 사랑하시고 기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