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계절, 가을이 성큼 찾아왔어요.
가을은 잠시 쉬어가는 계절 같아요.
무더위나 추위와 씨름하지 않고
그저 좋은 날씨를 누리면 되니까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쉼표 같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아등바등 움켜쥔
염려도 살포시 쉬어가길 바라봅니다.
지난 날 참 열심히 염려했던 것 같아요.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다 알면서도 염려를 키워왔지요.
염려에서 탈출해 하나님께 달려가면
걱정은 금방 감사함으로 바뀝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4:6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염려를 감사로 바꿔 주십니다.
모든 일에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