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누군가를 다른 곳에 보낸 경험들,
다들 있으시지요?
그 때는 어떤 생각들이 드셨나요?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뭐"
이러고 넘기셨나요?
잘 지내는지, 내 생각은 하고 사는지
돈이 부족하진 않은지....
그렇게 그 사람을 생각하며 궁금해하고 있을 때,
연락이라도 한 통이 오면,
얼마나 반갑고 즐거웠던가요.
긴 말이 아니어도,
멋진 말이 아니어도,
선물도 같이 보내지 않았더라도,
그 짧은 말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하지 않던가요?
세상에 우리를 보내시고 우리만 생각하고 계신 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힘들지 않은지, 잘 지내는지...
늘 그것만 보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죄로 인해 힘든 우리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시고
잘 받았는지 연락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멋진 응답이 아니라도, 우리에게 모든 것들을 통하여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신 하나님께
답신 한 번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