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나약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예수님께 온전히
의지하려는 모습이 나약하게 비춰지는 듯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의지할 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갑주로 강건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흉배를 선물하십니다.
발에는 복음의 신발을 신겨주시고요.
머리엔 구원의 투구를 씌워주시고 두 손에는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쥐어 주시지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갑주를 입고 담대하게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취하게 된 전신갑주는
매우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 예수님을 의지하면
'모두 다 안다'시는 주님의 위로가 밀려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문제들을 책임져 주실 것이란
담대함이 생기고, 모든 염려가 떠나가지요.
예수님께서 세상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 승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