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기억은 두고 두고 꺼내보면서
차오르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지요.
반면, 문득 떠오르는 안 좋은 기억들은
깊은 웅덩이에 빠지도록 우릴 옥죄곤 해요.
그래서 누군가 제게 했던 불쾌한 행동과
상처되는 말들이 차라리 기억 속에 완전히
사라지면 좋겠단 생각을 한 적도 있어요.
상처된 기억과 허물이 떠올라 괴로울 때,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허물을 삭제하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저의 죄를 기억하지 않을테니
그 사랑을 힘입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나는 나를 위하여 너희 허물을
삭제하는 하나님이니 내가 다시는 너희 죄를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43:25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누구나 예수님께 죄를
고백하고 돌이키면 죄를 용서받을 수 있어요.
사랑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