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있는 상가 건물에 LED 전광판 하나가 붙여졌습니다.
우리 교회 한 성도님이 예수님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LED 전광판을 기증하겠다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두 주 전부터 LED 전광판의 견적을 받는 일과
건물 벽에 붙이는 것을 건물주에게 허락을 받는 것까지 해서 두 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드디어 화요일 오후에 건물 벽에 걸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렇게 써넣었습니다.
피곤하고 지쳤습니까?
힘이 들고 낙심됩니까?
예수님께로 나오십시오.
당신 인생이 회복됩니다.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하루 24시간 동안 상가 2층 높이 건물벽에 붙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누구나 걸어가면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서 눈에 띄이는 위치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 전도문구를 보고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절망과 낙심 가운데 있던 영혼들이 예수 앞으로 나올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