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에 많은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먼 타국땅에 와서 일하고 살림하면서, 자녀를 낳아 기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본인은 아껴쓰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얼마의 돈을 보내기도 합니다.
다문화가정 중에서도 한부모가정이 있습니다.
엄마가 아빠 없이 자녀들을 기르고 양육하는 가정이 대다수입니다.
일하는 엄마가 혼자서 자녀들을 기르다보니 양육이 어렵고 힘들어지게 됩니다.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섬기는 목사님 부부가 있습니다.
자립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서 일터를 만들어 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서 섬기고 있습니다.
작년에 '프래밀리'라는 공동체에 가보았으며, 추석에는 한부모15가정을 장봐주기를 했었습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좋아보였습니다.
우리 성도 한 분이 '프래밀리'와 정종원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써달라고 1백만 원의 지정헌금을 했습니다.
절 반씩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받고 그렇게 했습니다.
어렵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프래밀리'와 목사님 가정에 격려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프래밀리 정종원(김성은) 목사님 부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