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섬에서 선교사 재교육사역과 현지인 전도 사역을 하고 있는
김성옥 선교사님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지난 성탄절에 보내드린 70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쌀행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필리핀에서 보내 온 편지 내용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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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Covid 19로 많이 어렵다는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목사님 교회는 큰 어려움이 없으신지요.?
지난번 불우이웃돕기 쌀나누기 행사로 보내주신 쌀로 대부분 가난한 시골 지역인
저희 사역지에 쌀 나눔 행사가 전도의 좋은 도구가 되어 졌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수단이 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Covid 19이후 현지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적은 물량이지만
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쌀, 설탕, 간장, 통조림들을 지속적으로 나누어 줌으로써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개척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예배도 아직은 적은 수이지만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와 이곳 교회 개척사역에 대해 관심가져 주심을
다시 한번 목사님과 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그 동안 사용했던 재정 영수증(그림 파일)과사진들을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