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추석을 맞이하면서 예년과는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가정과 일터의 어려움을 안게 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에 추석을 맞아서 도봉구 기독교 연합회에서는 도봉구의 작은 교회들을 돕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교회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도 재정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더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것이 필요한 때인듯 합니다.
도봉구의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과 재정을 모아서 작은 교회들을 도우면
그래도 큰 위로와 힘을 얻어서 성실하게 목회를 해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 중에서 50만 원을 지원해서 이 일을 돕습니다.
추석을 맞이한 작은 교회들이 격려와 위로를 얻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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