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을 나누고 있는 의정부 순복음교회 박정호 목사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많은 양의 어린이 간식을 나누는 사역을 한다고 하시네요.
퀵 매직 스트로우라고 불리는 우유를 먹을 때 빨대로 사용하는 간식이라고 합니다.
딸기맛도 나고 쵸코맛도 나는 성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흰우유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10박스를 준다고 하셔서 받아왔습니다.
마침 행복한동행교회 김미연 목사님도 함께 있어서 3박스를 받아갔습니다.
우리 교회 부서에서 4박스를 활용하고 나머지는 주변 작은 교회에 나누려고 합니다.
작은 교회에 1박스를 전달하면서 전도비와 함께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사용하는 전도비는 성도들이 드린 추수감사헌금으로 집행하게 됩니다.
형편이 좀 되는 교회에서 작은 교회로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