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과 중고등부실(세미나실)과 유초등부실(유치부실) 영상 구축 보강 공사를 마쳤습니다.
내일(11/15) 주일예배부터는 영상을 활용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이제 각 주일학교 부서에서도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게 되었습니다.
유치부는 오전11시, 유초등부는 오전9시, 중고등부는 오전9시 각 부서 예배실에서 진행됩니다.
함께 모여서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방식입니다.
가급적 성도들과 자녀들은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한 칸 건너 앉기(수용 인원의 50%)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서에서는 거의 정상적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있거나, 기저 질환이 있거나, 부득이한 상황인 가정은 영상으로 예배를 드려주시면 됩니다.
가정 현장 속에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 잘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자칫 마음이 느슨해지고 게을러질 수 있는 우리의 악한 본성이 있습니다.
영상예배 송출이 평상시에도 계속 영상으로 예배드릴 수 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코로나시대에 이렇게 해서라도 성도들에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현장을 떠나서 혼자 예배드리기에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서로 힘을 주고, 격려하고, 은혜를 나누어야 됩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공동체 예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영상 구축을 위해서 서울광염교회에서 600여만 원 되는 영상 장비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으면서 영상 장비 구축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 2대, 카메라 회전기 2대,조명기 등 200여만 원을 들였습니다.
영상 전문가 한 분이 전문적인 것들을 해주시고 교역자들이 붙어서 했습니다.
이제 성도들과 우리 자녀들이 더욱 하나님을 사모하며 예배자로 세워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예배자로 살아가는 영광과 기쁨과 행복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