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고서 어느 해부터 인가
연말이 되면 송구영신 예배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어요.
하나님 앞에서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만끽하고
축복의 말씀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송구영신 예배의 말씀을 통해
1년 간 수고했다는 격려를 하시기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소망을 주시기도 하시며
꼭 필요한 말씀으로 채우시고 이루셨어요.
2014년 1월 1일 주신 말씀을 돌아보니
역시나 일년 동안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셨어요.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하심이로다"(시편 105편 43~45절)
지난 한해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율례를 따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즐겁게 노래하며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삶을 이끄시는 예수.
예수 믿으세요.
글/ 김아람 우리광염교회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