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이 아프면 지체하지 않고 빨리 이비인후과로 갑니다.
목이 더 붓고 염증이 생기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 죄를 짓고 나면 죄책감이 생깁니다.
그 죄를 그 상태로 가만히 나두면 어떻게 될까요?
상처가 더 곪듯이, 죄도 점점 자라 납니다.
이전보다 더욱 큰 죄를 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픈 증상이 있을 때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 하듯이
죄를 지어 죄책감이 나타날 때, 지체하지 말고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해야 합니다.
죄를 토해내야 합니다.
성경인물 중의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를 간음했을 뿐 아니라
우리야를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했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됩니다.
그 당시의 이스라엘 왕이었던 다윗은 자신의 권력으로
그 죄를 숨기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기도의 처소로 갑니다.
그리고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시편 51편을 보면 간절히 참회하는 다윗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우리 안에 꿈틀거리는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빨리 토해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의 나와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합니다.
그러할 때, 십자가 보혈의 영이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죄 짓는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이길 힘을 주십니다.
죄로 인해 괴로우신 분 있나요?
지체하지 말고 바로 기도의 자리에 나와야 합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야 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