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핸드폰에는 여러 개의 알람이 맞춰져 있어요.
기상 알람을 시작으로 알람이 울릴 때면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시간에 해야 하는 일을 합니다.
이처럼 알람은 잠자던 상태에서 깨어나게 하고
해야할 일을 잊지 않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도
알람처럼 우리를 세밀하게 도와주시지요.
잠자는 영혼을 깨우시고 일으켜주시고요.
해야할 일을 알려주시며 그 길로 인도하십니다.
또한 말씀을 생각나게 하셔서 고민도 해결해주셔요.
깊은 한숨 내쉴 때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대신 기도하시며 늘 함께하신단 확신도 주시지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4:26)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계시는 성령님.
예수님 안에 거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지도해주시고 알려주시고 채워주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