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주중(월~금)에 영상으로 '오늘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역자들이 돌아가면서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며 예배를 인도합니다.
요일마다 교역자만 바뀌고 형식은 동일하게 5주간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영상예배를 사모하면서 드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렇게라도 말씀으로 섬길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래도 기도에 대한 갈증이 우리 성도들에게 분명히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수요기도회'와 '금요기도회'를 영상으로 진행합니다.
더군다나 다음 주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지내는 고난주간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예배' 시간에 코로나19 관련해서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수요기도회 시간에는 평소 함께 기도했던 네 가지 큰 기도제목과 코로나19에 대한 기도를 합니다.
4월15일에 있을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연희성 목사님이 영상 수요기도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금요기도회 시간에는 나라, 사회, 교회, 개인, 건강 등을 위해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영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예배당에서 기도할 때와는 다른 분위기일 것입니다.
통성으로 소리를 내면서 기도하고 싶지만, 공중주택인 경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하며 옆 집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작은 소리를 내면서라도 기도하면 훨씬 더 기도의 맥을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상 금요기도회 인도는 제가 합니다.
기억하세요.
다음 주부터는 영상으로 '수요기도회'와 '금요기도회'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