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4/26) 네팔에 7.9의 강진으로 수 천 명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동쪽 81km 지역으로 수 많은 건물은 무너지면서 잔해 더미에 아직도 사람들이 깔려 있습니다.
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무너지는 아비규환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2천 3백 명의 사망자로 예상된다고 보도를 접했는데
몇일 만에 1만 명의 사망자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네팔은 불교와 힌두교의 나라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예수의 사람으로 그 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난 월요일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에서는
8명으로 긴급구호팀을 만들어 네팔 지진 현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벌써 지진 피해의 현장에서 구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현장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100만원의 구호비를 지원하려고 합니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통장으로 1백만 원을 보냅니다.
신한은행 100-022-512257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드린 부활절감사헌금 중에서 983,400원과 십일조 중에서 16,600원을 보태서 보냅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네팔의 고통 받는 영혼들이 힘을 얻고 용기 얻기를 소원합니다.
* 우리가 보낸 100만원으로 네팔 현지에서 30kg짜리 쌀70포 (약2.1톤)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네팔 지진 긴급구호중인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사진 제공/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