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식을 앞둔 초등학교 교문 앞에는
평소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서 계시네요.
한 학년을 마치며 무거운 짐을 들고 올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서입니다.
자녀를 보자마자 무거운 짐을 들어주시는
부모님을 보며 예수님 사랑을 묵상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것을 안쓰러워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 나아가 모든 것을 맡기면
예수님께서 모든 짐을 들어주시지요.
'무거웠겠구나. 이젠 아무런 걱정 말고
오직 감사와 기도로 모든 것 내게 맡기렴.'
자녀가 행복해할 때 기뻐하는 부모님처럼,
예수님께 짐을 맡기고 자유와 기쁨 얻은
우리를 보며 예수님께서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떠나 죄 짐을 진 자녀를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