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운 날엔, 귀찮아하는 아이를 타일러
장갑도 끼워주고 모자도 씌워주게 되네요.
손과 귀가 시리지 않게 따뜻하게 덮어주려는
엄마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 마음과 닮아있어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나뭇잎으로 수치를
가릴 때,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지요.
비록 불순종한 자녀들이지만 행여나 다칠까 추울까
가죽옷에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으셨을 것 같아요.
불순종하고 두려움과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따뜻한 그분의 가죽옷을 입혀주시지요.
'하나님 아버지 품이 가장 안전하고 따뜻하니
주 품 안에 거하거라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질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함께하심을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따뜻한 품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려 가죽옷 되어 주신
예수님을 보내시고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셨어요.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품 안에 거하며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