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을 행복하게 시작했습니다.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한국에 와서 일하고 있는 나그네된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만났습니다.
15가정을 섬기기로 했는데 18가정이 나왔고 우리 성도들도 13명이 도움이로 섬겼습니다.
나그네된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행복해 하던지요.
섬기는 우리 성도들도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신발, 옷, 가방 등 평상시 쉽게 살 수 없던 것들을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쌀, 소고기, 양파, 감자, 커피 등등 말 그대로 먹거리를 샀습니다.
한 부부는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주방이 없어서 방에서 밥을 해먹는다로 하면서
야외용 가스버너에 샴푸, 세제, 먹거리 등을 샀습니다.
주방도 없이 살림하면서 지내는 친구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쨘했습니다.
4살, 2살된 아이들과 떨어져서 부부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섬김이로 봉사한 우리 성도들도 참 즐거워 했습니다.
섬기고 나누는 보람과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오후3시가 되어서 교회로 돌아와서 사진을 올립니다.
전체 스케치는 '행복한 우리광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떤 분들이 오실까? "
문쪽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우리 모두는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가슴이 설레였지요.
그 분들은 우리에게 "선물"이었고, 우리도 그분들께 "선물"이었죠.
야호~ ~ ~
해보다도 밝은 서로의 모습으로 만나, 우리는 마음껏 주님 주신 선물을 누렸지요.
2층으로 3층으로......
주님이 계셔서,
주님뜻 받드는 아름다운 교회가 있어서......
늘 그렇게 살고 싶어요. 변하지 않는 믿음과 사랑으로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