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예배를 마치고 남자들과 함께 수락산둘레길 트레킹을 했습니다.
천천히 1시간30분 정도 트래킹 후에 함께 국밥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까페에 가서 남자들의 수다를 즐겼습니다.
직장과 사업장, 사회와 교회 이야기를 하면서 기도제목으로 담았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하나가 되고자 하는 간절한 바램을 보았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들 깊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욱 건강하게 아름답게 세워갈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삶의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면서 저녁 시간이 깊어갔습니다.
남자들과의 트래킹 그리고 수다가 재밌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