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조각퍼즐의 조각들입니다.

by 김세열 posted Apr 25,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 느헤미야 3장은 하나님께서 유대의 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예루살렘성을 중수하는 내용입니다. 3장 전체는 38명의 귀한 이름들을 들어서 예루살렘 성벽을 부분적으로 중수한 것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힘을 합해서 성벽의 전체를 연합하여 중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주권적으로 일하십니다.
누구도 그 어느 입술도 하나님의 일에 간섭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대로 일하십니다. 우리에겐 순종만이 마땅한 종입니다.

하나님은 그러나 인간들과 동역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일을 순종함으로 동역의 기회를 갖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사람들과 동역하는 것은 능력이 부족해서 도움을 받고자 함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상을 주기 위함입니다. 상받을 기회를 허락하심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맡았거든 충성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끼리도 동역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동역하기를 기뻐하듯이 하나님의 사람들끼도 협력하여 당신의 나라를 이루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저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재능을 허락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존귀한 구성원들입니다. 마치 거대한 모자이크 조각 퍼즐 판에 있는 조각들처럼, 여러분은 작지만 아주 귀한 존재들입니다. 한 조각이라도 없다면 거대한 모습의 아름다운 그림은 완성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을 예수안에서 구원하시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으로 하나님은 여러분이 없어서는 안될 귀한 존재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저마다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여러분에에 맡긴 하나님의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일은 대소가 없고 귀천이 없이 다 중요한 일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일이든 가정의 일이든, 직장의 일이든 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십시오. 그 안에서 빛과 소금처럼 일하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분명하게 완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