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나팔이 울린다.
요한계시록 9:13-21
2002년 4월 21일 저녁 2부 예배 설교
5번째 나팔은 황충의 재앙이었고 이것은 불신자들에게 대한 심령과 영혼을 공격하는 사단의 악령들임을 기억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5나팔의 황충들의 재앙은 사람을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게는 하였지만 실제로 죽일수는 없도록 하였던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6번째 나팔재앙은 실제로 사람을 직접 죽이는 재앙이니 그 공포와 두려움이 크다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요한은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을 보았습니다. "빰빠라밤 빰빠바 빰빠밤" 그러자 하나님 앞에 있는 금으로 만든 단위에 있는 네 모퉁이의 뿔에서 한 음성이 울려나왔습니다. 이 금단은 지성소 앞에 있는 향단처럼 하나님께 향을 피우는 단입니다. 이 단은 성도의 기도와 함께 향을 하나님께 드리는 단입니다.
그 음성의 내용은 여섯째 천사에게 명령하는 음성이었습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자 먼저 이 네 천사는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이 해석의 실마리입니다. 7장1절에도 땅 네 모퉁이의 네 천사가 등장하는데 이 천사들과 같으냐하면 아닙니다. 그 천사들도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천사이지만 지금 본문의 천사들은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당했다는 것이 중요하게 다른 점입니다.
유브라데강은 바벨론 평야에 있는 강입니다. 이 강의 좌우는 매우 비옥하였기에 메소포타미아문명을 발생하였던 곳인데 그렇게 때문에 많은 열강들이 서로 점령하기위해 침공한 곳입니다.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등이 그러한 곳입니다. 한편 역사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에 그 열강을 도구로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심판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네천사는 심판을 수행할 자들임을 알 수 있는데 왜 결박당해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천사들이 선한 천사가 아니고 악한 천사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 년 월 시에 사람들의 1/3, 즉 수십억의 사람들이나 되는 그러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죽이기로 예비된 죽음의 천사였습니다.
그런데 음성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거나 보좌에게서 나오는 것이면 쉬운데 금단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왜 금단의 네 뿔에서 음성이 나올까요? 금단의 네 뿔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금단의 의미가 중요할까요 네 뿔이 의미가 있을까요?
계시록에 8장의 나팔재앙의 시작부분을 회고해보면 금단은 금향로을 얹어놓는 곳입니다. 이 향과 함께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도록 되어있습니다. 그 후에 향로에 번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고 했습니다. 자 무엇이 납니까? 뇌성과 번개의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음성이 납니다. 바로 심판에 대한 음성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음성은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간 후에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세상과 악인들에게 고통당한 성도들의 기도와 순교당한 순교자들의 호소로 인해 때가 차매 하나님이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가 하늘보좌를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여러분의 기도가 세계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에 놀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세계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때에 여러분의 기도와 함께 일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었는데 바로 나라이 임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이루도록 역사의 주관자로 우리를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땅과 하늘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연결의 끈이 기도입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도 교회, 다시말하면 성도들에게 주신 권세인 것입니다.
여러분중에 나는 참 별볼일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습니까? 난 가진 재산도 별로 없고, 학벌이나 지식도 평범하고, 건강이나 외모도 잘난 편도 아니지. 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면에서는 겸소한 것인데 실제로 여러분은 참 대단한 분임을 자긍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택함받은 금같은 성도들은 세계의 역사를 주관할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서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만왕의 왕이시며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과 파키스탄의 전쟁에 대해서 하나님과 상의 할 수 있으며 세계의 경제와 환경문제를 하나님과 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로서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주관하며 다룰 자들입니다. 남북 정치 경제 평화문제와 사회의 불평등과 사회의 모든 악에 대하여, 어떤 주제도 여러분이 하나님과 상의할 자들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구원이 여러분의 기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손이 바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을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만하지 말지만 자존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크고 넓게 기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기도할 때에 의도적으로 세계를 위해 한국을 위해 2분이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심판은 물론 환경적인 재앙은 함께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히고 고통하게 하였던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내리는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살 때 억울하게 핍박당하고 고통당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참으시다가 때가 되면 무시무시한 죽음으로 심판하신 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고 핍박하는 주위의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 가족이나 친척이 있습니까? 친구나 이웃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정해진 때에 재앙이 있음을 분명히 아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 억울하다고 분통터트릴 것도 없습니다. 내가 복수하겠다고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당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욕먹고 핍박하면 당하시고 하늘의 상을 생각하십시오. 진노는 하나님께 맡기세요. 원수갚는 것이 내게 있다 말씀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하나님이 엄청난 진노를 받게 될 것을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시고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그 천사들이 지금은 결박당해 있다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풀려진다는 것입니다. 즉 그 천사들이 아무 때나 사람들을 죽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제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진노의 재앙도 정해진 때에 퍼부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범죄자요 죄인들이 잘먹고 잘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사고로 죽거나 사업이 안돼거나 질병과 고통을 당할 때도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찌 그런 일이 있겠느냐고 빈정대며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해진 때가지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죄인에게 재앙을 내리는 것도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그 때까지 참아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반드시 무시무시한 재앙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이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이 정하신 뜻대로 하나님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일도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응답을 여러분이 정한 시한까지 되지 않을 때 조급해하거나 원망한 적이 없습니까? 왜 사랑하는 그 사람의 구원을 아직도 안해주느냐!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는 가난하여야 하는가? 왜 아직까지 이 질병을 고쳐주지 않는가? 왜 이 고통스런 문제를 수년간 해결하여 주지 않는가? 원망스럽게 기도하고 또 낙심하신 적은 없습니까? 낙심하면 영적침체의 위기가 옵니다. 감사와 기쁨이 사라지고 원망과 불평이 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대로 오래동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대 낙심하지 마시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그러나 반드시 응답에는 년월시가 있습니다. 정한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정하는 때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천사에 의해 6번째 나팔이 울릴 때 그 천사들이 사람들중에 1/3을 죽이는데 2만만의 마병대가 죽이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2만만은 2억명입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을 죽인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이것은 현대전의 장갑차와 탱크같은 무기로서 앞에서 불이 나오고 뒤에서는 기관총이 나오는 것을 2000년전의 요한이 보고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현대전을 그럴 듯하게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유브라데의 군사는 공산주의 맹주였던 소련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망하고 러시아가 나오고 냉전이 화합의 시대로 바뀌니 그 주장이 쑥 들어갔습니다.
이 내용을 해석하는데 두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째 위처럼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이것이 종말에 일어날 실제적인 대 전쟁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전쟁의 불빛과 유황빛은 화약무기등으로 엄청난 파괴와 살상이 있는 것 핏빛이 있는 것을 묘사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 2차 세계 전쟁때의 동원된 군인전체가 7천만명이었는데 지금은 2억만명의 군인들이 라면 이것은 문자적인 의미가 아니라도 어마어마한 숫자의 군대가 전쟁에 동원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은 전부 붉은 계통의 색인데 이것은 모두 전쟁으로 인해 발생할 재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들의 머리가 사자같다는 것은 파괴력을 나타내며 꼬리가 뱀같다는 것은 간교함을 말하며 꼬리에 머리가 있다는 것은 음흉하고 교활한 술책을 사용하는 적군이라는 것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은 모두 중무기로 무장하여 엄청난 파괴와 살상이 있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의 전쟁이라면 말들로 전쟁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들의 힘이 입과 뱀같은 꼬리에 있다는 것이 우습고 말들과 말들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말들이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므로 실제의 전쟁이 아니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브라데강 동쪽에 2억명의 군대를 동원하는 것도 병참학자인 해리슨장군은 사회기능이 마비될 것이라면서 실제적인 전쟁이 불가함을 이야기 하였다면서 이것은 실제 전쟁이라기 보다는 영적인 전쟁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석은 영적인 전쟁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5나팔의 황충이 실제 황충의 재앙이 나오는 데 이것은 실제 메뚜기의 재앙이 아니라 사단의 졸개인 악령들을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을 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전마들도 머리와 불과 연기와 유황을 뿜어내는 입과 사람을 해치는 꼬리가 있는데 이 역시 악령들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 표현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시 유브라데강은 로마제국의 동쪽 경계선입니다. 그 너머에 팔티아라는 나라가 있는데 이 팔티아는 마병들을 몰고 전쟁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들을 두고 어떤 책에는 야만인들의 끝없는 무리라고 표현되었습니다. 이 팔티아 군대는 돌격할 때 쏘고 후퇴할 때는 말꼬리 너머로 쏘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로마가 이 나라와 전쟁할 때 패전하고 항복하였는데 무시무시한 나라로 생각하였습니다.
즉 유브라데 넘어의 2억 명의 마병대가 나오는 전마들의 머리가 사자같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고 꼬리는 뱀 같은데 거기에 달린 머리로 사람의 1/3을 죽인다는 것은 악몽중의 악몽과 같은 환상인 것입니다.
영적인 해석으로 하면 이 군대는 지옥의 입에서 나온 군대인 것입니다. 불과 연기와 유황은 지옥의 특징이고 전마들은 제 5나팔의 황충들과 같은 모습이고 둘 다 인간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실제적 전쟁이든 영적 전쟁이든 그 전쟁은 결박한 천사인 악한 천사에 의해 발생된 것입니다. 그 전쟁은 대단한 파괴력과 살상력을 가진 전쟁이 될것이고 무수한 수의 군대에 의해 사람을 죽이는 파멸을 가져오는 전쟁이 됨은 틀림 없습니다.
저는 이 두 해석이 다 적용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단의 악한 수에 의해 더욱 영적인 파멸이 오고 그 영혼의 파멸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들끼리 실제적으로 서로 죽이고 싸우는 대규모의 전쟁을 무수하게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쇼킹하고 놀라운 사실이 20절과 2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겠습니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이 무시무시한 재앙을 살아남은 자들은 자기 주위의 1/3의 사람들이 죽었다면 두려움과 공포로 하나님께 무릎꿇고 회개해야 마땅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손을 행하는 일이란 바로 우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우상은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보거나 듣지도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보다 무능하다는 뜻입니다. 귀신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보다 사악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이 우상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우상은 어떤 것일까요? 불상이나 신상일 수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돈이 우상입니다. 황금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가 돈을 최고의 선이요 행복의 조건으로 삼습니다.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결정할 때에 돈신에게 묻습니다. 이 사람과 결혼할까요? 돈을 따집니다. 이 직장에 취직할까요? 돈에게 묻습니다. 내 인생이 행복할까요? 돈에게 묻습니다.
돈을 인생의 목적과 삶의 기쁨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돈버는 일이 최고 선이 되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시간이 없습니다. 일류대학 일류직장을 우상으로 삼습니다. 일류대학에 가기 까지는 교회에 예배드리지 못합니다. 또는 남편이나 자녀가,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면 그렇게 됩니다. 여행과 스포츠가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옇튼 하나님보다 더 만족과 행복을 주는 것으로 여기는 모든 것이 현대적인 우상입니다. 그래서 그 우상 때문에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할 이유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게다가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합니다. 이것들은 도덕적인 죄악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난 후에 자기를 사랑하며 남을 미워합니다. 이것은 살인인데 이것이 하나님없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이기적인 목적외에 참으로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살인자들입니다. 또한 복술을 행합니다. 이것은 요술이나 마법이며 진리를 모방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도전하는 가증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점을 치고 미래를 알기위해 복을 구하는 일을 행합니다. 또한 영적으로 이미 간음하고도 마음으로 간음하며 실제 간음하는 일이 무수합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탐하는 마음의 죄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탈세와 탈법으로 정부의 재산을 도적질하고 부모의 재산을 도적질하고 남편과 가족의 것도 도적질하고 탐하는 일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섯나팔의 재앙으로 수많은 사람이 옆에서 죽어도 회개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인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때문이라구요? 맞습니다. 그러나 죄 때문에 천국에 못들어가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또한 틀린 말입니다.
죄인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죄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를 지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천국과 지옥은 죄의 유무로 갈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회개가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왜 이런 무서운 재앙을 계속적으로 보여주십니까? 그것은 여러번 강조했듯이 하나님이 죄지은 인간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 무서운 재앙을 보고 이제 그만 회개하라는 메시지인것입니다. 하나님이 네 천사를 결박하고 정해진 때가지 기다리게 했습니까? 그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재앙이 있으면 1/3은 죽어 기회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에게는 다시 한번 보너스의 회개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나 특별한 은혜를 받았습니까? 그런데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기서 은혜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왜 못믿느냐고 안타까와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이 예수를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물어야 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어떻게 멀쩡한 정신으로 믿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어야 됩니다. 어떻게 죽은 자의 부활과 동정녀의 탄생과 보지못한 천국과 지옥과 죄의 속죄를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본문의 죄인들처럼 우리는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주로 섬길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사람이 얼마나 강퍅한지, 도무지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악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하였고 우리의 모든 감정과 이성과 지식이 다 오염되고 일그러진 존재입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죄가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의 죄가 바로 전염성 세균처럼 우리 온몸과 온 마음에 퍼져서 이글거리는 병균덩어리처럼 되게 만들었습니다. 도무지 회생불가능의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사악하고 강퍅하고 교만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분께 순종하기로 다짐한 것은 기적입니다.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심령을 깨뚫고 역사하신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회개에 이르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도하는 일은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없이 전도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움없이 아무리 전도해도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시다. 내가 예수님 믿는 것이 가장 큰 은혜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벗어난 것보다 더 큰 은혜와 복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함께 세상의 왕으로서 다스릴 자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우리 기도합시다. 전도합시다. 모든 재앙을 온 정수리로 받게될 우리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시다. 지금 여섯나팔재앙입니다. 아직은 살아있다면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곧 기회없는 때가 옵니다.
요한계시록 9:13-21
2002년 4월 21일 저녁 2부 예배 설교
5번째 나팔은 황충의 재앙이었고 이것은 불신자들에게 대한 심령과 영혼을 공격하는 사단의 악령들임을 기억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5나팔의 황충들의 재앙은 사람을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게는 하였지만 실제로 죽일수는 없도록 하였던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6번째 나팔재앙은 실제로 사람을 직접 죽이는 재앙이니 그 공포와 두려움이 크다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요한은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을 보았습니다. "빰빠라밤 빰빠바 빰빠밤" 그러자 하나님 앞에 있는 금으로 만든 단위에 있는 네 모퉁이의 뿔에서 한 음성이 울려나왔습니다. 이 금단은 지성소 앞에 있는 향단처럼 하나님께 향을 피우는 단입니다. 이 단은 성도의 기도와 함께 향을 하나님께 드리는 단입니다.
그 음성의 내용은 여섯째 천사에게 명령하는 음성이었습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자 먼저 이 네 천사는 어떤 존재인가하는 것이 해석의 실마리입니다. 7장1절에도 땅 네 모퉁이의 네 천사가 등장하는데 이 천사들과 같으냐하면 아닙니다. 그 천사들도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천사이지만 지금 본문의 천사들은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당했다는 것이 중요하게 다른 점입니다.
유브라데강은 바벨론 평야에 있는 강입니다. 이 강의 좌우는 매우 비옥하였기에 메소포타미아문명을 발생하였던 곳인데 그렇게 때문에 많은 열강들이 서로 점령하기위해 침공한 곳입니다.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등이 그러한 곳입니다. 한편 역사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범죄할 때에 그 열강을 도구로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심판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네천사는 심판을 수행할 자들임을 알 수 있는데 왜 결박당해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천사들이 선한 천사가 아니고 악한 천사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 년 월 시에 사람들의 1/3, 즉 수십억의 사람들이나 되는 그러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죽이기로 예비된 죽음의 천사였습니다.
그런데 음성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거나 보좌에게서 나오는 것이면 쉬운데 금단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왜 금단의 네 뿔에서 음성이 나올까요? 금단의 네 뿔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금단의 의미가 중요할까요 네 뿔이 의미가 있을까요?
계시록에 8장의 나팔재앙의 시작부분을 회고해보면 금단은 금향로을 얹어놓는 곳입니다. 이 향과 함께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도록 되어있습니다. 그 후에 향로에 번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고 했습니다. 자 무엇이 납니까? 뇌성과 번개의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음성이 납니다. 바로 심판에 대한 음성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음성은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간 후에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세상과 악인들에게 고통당한 성도들의 기도와 순교당한 순교자들의 호소로 인해 때가 차매 하나님이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가 하늘보좌를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여러분의 기도가 세계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에 놀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세계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때에 여러분의 기도와 함께 일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었는데 바로 나라이 임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이루도록 역사의 주관자로 우리를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땅과 하늘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연결의 끈이 기도입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도 교회, 다시말하면 성도들에게 주신 권세인 것입니다.
여러분중에 나는 참 별볼일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습니까? 난 가진 재산도 별로 없고, 학벌이나 지식도 평범하고, 건강이나 외모도 잘난 편도 아니지. 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면에서는 겸소한 것인데 실제로 여러분은 참 대단한 분임을 자긍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택함받은 금같은 성도들은 세계의 역사를 주관할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서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만왕의 왕이시며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이스라엘과 파키스탄의 전쟁에 대해서 하나님과 상의 할 수 있으며 세계의 경제와 환경문제를 하나님과 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로서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주관하며 다룰 자들입니다. 남북 정치 경제 평화문제와 사회의 불평등과 사회의 모든 악에 대하여, 어떤 주제도 여러분이 하나님과 상의할 자들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구원이 여러분의 기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손이 바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을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만하지 말지만 자존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크고 넓게 기도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기도할 때에 의도적으로 세계를 위해 한국을 위해 2분이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심판은 물론 환경적인 재앙은 함께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히고 고통하게 하였던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내리는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살 때 억울하게 핍박당하고 고통당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참으시다가 때가 되면 무시무시한 죽음으로 심판하신 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고 핍박하는 주위의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 가족이나 친척이 있습니까? 친구나 이웃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정해진 때에 재앙이 있음을 분명히 아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 억울하다고 분통터트릴 것도 없습니다. 내가 복수하겠다고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당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욕먹고 핍박하면 당하시고 하늘의 상을 생각하십시오. 진노는 하나님께 맡기세요. 원수갚는 것이 내게 있다 말씀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하나님이 엄청난 진노를 받게 될 것을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시고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그 천사들이 지금은 결박당해 있다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풀려진다는 것입니다. 즉 그 천사들이 아무 때나 사람들을 죽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제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진노의 재앙도 정해진 때에 퍼부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범죄자요 죄인들이 잘먹고 잘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사고로 죽거나 사업이 안돼거나 질병과 고통을 당할 때도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찌 그런 일이 있겠느냐고 빈정대며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해진 때가지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죄인에게 재앙을 내리는 것도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그 때까지 참아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반드시 무시무시한 재앙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이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이 정하신 뜻대로 하나님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일도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응답을 여러분이 정한 시한까지 되지 않을 때 조급해하거나 원망한 적이 없습니까? 왜 사랑하는 그 사람의 구원을 아직도 안해주느냐!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는 가난하여야 하는가? 왜 아직까지 이 질병을 고쳐주지 않는가? 왜 이 고통스런 문제를 수년간 해결하여 주지 않는가? 원망스럽게 기도하고 또 낙심하신 적은 없습니까? 낙심하면 영적침체의 위기가 옵니다. 감사와 기쁨이 사라지고 원망과 불평이 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대로 오래동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대 낙심하지 마시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그러나 반드시 응답에는 년월시가 있습니다. 정한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정하는 때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천사에 의해 6번째 나팔이 울릴 때 그 천사들이 사람들중에 1/3을 죽이는데 2만만의 마병대가 죽이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2만만은 2억명입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을 죽인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이것은 현대전의 장갑차와 탱크같은 무기로서 앞에서 불이 나오고 뒤에서는 기관총이 나오는 것을 2000년전의 요한이 보고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현대전을 그럴 듯하게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유브라데의 군사는 공산주의 맹주였던 소련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망하고 러시아가 나오고 냉전이 화합의 시대로 바뀌니 그 주장이 쑥 들어갔습니다.
이 내용을 해석하는데 두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째 위처럼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이것이 종말에 일어날 실제적인 대 전쟁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전쟁의 불빛과 유황빛은 화약무기등으로 엄청난 파괴와 살상이 있는 것 핏빛이 있는 것을 묘사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제 2차 세계 전쟁때의 동원된 군인전체가 7천만명이었는데 지금은 2억만명의 군인들이 라면 이것은 문자적인 의미가 아니라도 어마어마한 숫자의 군대가 전쟁에 동원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은 전부 붉은 계통의 색인데 이것은 모두 전쟁으로 인해 발생할 재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들의 머리가 사자같다는 것은 파괴력을 나타내며 꼬리가 뱀같다는 것은 간교함을 말하며 꼬리에 머리가 있다는 것은 음흉하고 교활한 술책을 사용하는 적군이라는 것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은 모두 중무기로 무장하여 엄청난 파괴와 살상이 있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의 전쟁이라면 말들로 전쟁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들의 힘이 입과 뱀같은 꼬리에 있다는 것이 우습고 말들과 말들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말들이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므로 실제의 전쟁이 아니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브라데강 동쪽에 2억명의 군대를 동원하는 것도 병참학자인 해리슨장군은 사회기능이 마비될 것이라면서 실제적인 전쟁이 불가함을 이야기 하였다면서 이것은 실제 전쟁이라기 보다는 영적인 전쟁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석은 영적인 전쟁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5나팔의 황충이 실제 황충의 재앙이 나오는 데 이것은 실제 메뚜기의 재앙이 아니라 사단의 졸개인 악령들을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을 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전마들도 머리와 불과 연기와 유황을 뿜어내는 입과 사람을 해치는 꼬리가 있는데 이 역시 악령들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 표현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시 유브라데강은 로마제국의 동쪽 경계선입니다. 그 너머에 팔티아라는 나라가 있는데 이 팔티아는 마병들을 몰고 전쟁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들을 두고 어떤 책에는 야만인들의 끝없는 무리라고 표현되었습니다. 이 팔티아 군대는 돌격할 때 쏘고 후퇴할 때는 말꼬리 너머로 쏘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로마가 이 나라와 전쟁할 때 패전하고 항복하였는데 무시무시한 나라로 생각하였습니다.
즉 유브라데 넘어의 2억 명의 마병대가 나오는 전마들의 머리가 사자같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고 꼬리는 뱀 같은데 거기에 달린 머리로 사람의 1/3을 죽인다는 것은 악몽중의 악몽과 같은 환상인 것입니다.
영적인 해석으로 하면 이 군대는 지옥의 입에서 나온 군대인 것입니다. 불과 연기와 유황은 지옥의 특징이고 전마들은 제 5나팔의 황충들과 같은 모습이고 둘 다 인간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실제적 전쟁이든 영적 전쟁이든 그 전쟁은 결박한 천사인 악한 천사에 의해 발생된 것입니다. 그 전쟁은 대단한 파괴력과 살상력을 가진 전쟁이 될것이고 무수한 수의 군대에 의해 사람을 죽이는 파멸을 가져오는 전쟁이 됨은 틀림 없습니다.
저는 이 두 해석이 다 적용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단의 악한 수에 의해 더욱 영적인 파멸이 오고 그 영혼의 파멸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들끼리 실제적으로 서로 죽이고 싸우는 대규모의 전쟁을 무수하게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쇼킹하고 놀라운 사실이 20절과 2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겠습니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이 무시무시한 재앙을 살아남은 자들은 자기 주위의 1/3의 사람들이 죽었다면 두려움과 공포로 하나님께 무릎꿇고 회개해야 마땅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손을 행하는 일이란 바로 우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우상은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보거나 듣지도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보다 무능하다는 뜻입니다. 귀신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보다 사악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이 우상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우상은 어떤 것일까요? 불상이나 신상일 수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돈이 우상입니다. 황금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가 돈을 최고의 선이요 행복의 조건으로 삼습니다.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결정할 때에 돈신에게 묻습니다. 이 사람과 결혼할까요? 돈을 따집니다. 이 직장에 취직할까요? 돈에게 묻습니다. 내 인생이 행복할까요? 돈에게 묻습니다.
돈을 인생의 목적과 삶의 기쁨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돈버는 일이 최고 선이 되므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시간이 없습니다. 일류대학 일류직장을 우상으로 삼습니다. 일류대학에 가기 까지는 교회에 예배드리지 못합니다. 또는 남편이나 자녀가,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면 그렇게 됩니다. 여행과 스포츠가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옇튼 하나님보다 더 만족과 행복을 주는 것으로 여기는 모든 것이 현대적인 우상입니다. 그래서 그 우상 때문에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할 이유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게다가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합니다. 이것들은 도덕적인 죄악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난 후에 자기를 사랑하며 남을 미워합니다. 이것은 살인인데 이것이 하나님없는 자들의 특징입니다. 이기적인 목적외에 참으로 남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살인자들입니다. 또한 복술을 행합니다. 이것은 요술이나 마법이며 진리를 모방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도전하는 가증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점을 치고 미래를 알기위해 복을 구하는 일을 행합니다. 또한 영적으로 이미 간음하고도 마음으로 간음하며 실제 간음하는 일이 무수합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탐하는 마음의 죄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탈세와 탈법으로 정부의 재산을 도적질하고 부모의 재산을 도적질하고 남편과 가족의 것도 도적질하고 탐하는 일을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섯나팔의 재앙으로 수많은 사람이 옆에서 죽어도 회개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인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때문이라구요? 맞습니다. 그러나 죄 때문에 천국에 못들어가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또한 틀린 말입니다.
죄인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죄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를 지었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천국과 지옥은 죄의 유무로 갈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회개가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왜 이런 무서운 재앙을 계속적으로 보여주십니까? 그것은 여러번 강조했듯이 하나님이 죄지은 인간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 무서운 재앙을 보고 이제 그만 회개하라는 메시지인것입니다. 하나님이 네 천사를 결박하고 정해진 때가지 기다리게 했습니까? 그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재앙이 있으면 1/3은 죽어 기회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에게는 다시 한번 보너스의 회개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나 특별한 은혜를 받았습니까? 그런데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기서 은혜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왜 못믿느냐고 안타까와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이 예수를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물어야 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어떻게 멀쩡한 정신으로 믿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어야 됩니다. 어떻게 죽은 자의 부활과 동정녀의 탄생과 보지못한 천국과 지옥과 죄의 속죄를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본문의 죄인들처럼 우리는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주로 섬길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사람이 얼마나 강퍅한지, 도무지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악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하였고 우리의 모든 감정과 이성과 지식이 다 오염되고 일그러진 존재입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죄가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의 죄가 바로 전염성 세균처럼 우리 온몸과 온 마음에 퍼져서 이글거리는 병균덩어리처럼 되게 만들었습니다. 도무지 회생불가능의 존재가 우리 인간입니다.
사악하고 강퍅하고 교만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분께 순종하기로 다짐한 것은 기적입니다.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심령을 깨뚫고 역사하신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회개에 이르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도하는 일은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없이 전도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움없이 아무리 전도해도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시다. 내가 예수님 믿는 것이 가장 큰 은혜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벗어난 것보다 더 큰 은혜와 복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함께 세상의 왕으로서 다스릴 자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우리 기도합시다. 전도합시다. 모든 재앙을 온 정수리로 받게될 우리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시다. 지금 여섯나팔재앙입니다. 아직은 살아있다면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곧 기회없는 때가 옵니다.